2018년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오나라의 아들 수한이 역할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이유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오나라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명절 때마다 찾아와 인사하는 이쁜 아이”라며 이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유진은 3년 전 통통했던 볼살이 쏙 빠지고 키가 엄청나게 자란 모습. 오나라는 ”목소리는 또 얼마나 멋있어졌는지”라며 이유진의 목소리가 ‘동굴 발성’으로 저음이라고 전했다.
2004년생인 이유진은 ‘스카이캐슬‘로 데뷔 후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도 출연했으며 그 외 ‘스위트홈‘,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는 스카이캐슬 출연 당시보다 키가 25cm 자라 184cm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