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자신의 미모 유지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연희씨가 ‘찐’ 모태 미녀라는 증거가 있다”며 “20년 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무려 8000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외모짱’으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이연희는 중학교 1~2학년 때였을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서장훈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사진으로 본 것처럼 그대로인데 대체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비법이 ‘아낌없는 투자’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연희는 “관리받는 것도 많이 투자하는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이번에 공연하면서 체력 단련을 잘해야 하니까 보약도 한재 지어서 먹고, 평상시 케어(관리)도 많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피부과에 자주 다니냐”는 서장훈 질문에 이연희는 맞다고 인정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이연희의 자매들을 언급하며 “누가 제일 예쁘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연희는 “내가 셋째딸”이라며 자신이 제일 예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