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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5일 17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6월 15일 17시 59분 KST

무한도전 시청자 특집에 어린이 PD로 출연했던 이예준 씨가 '유퀴즈 온 더 블럭'으로 8년 만에 유재석을 만난다

”‘무한도전’ 출연 경험이 PD를 지망하게 된 확실한 계기가 됐다”

무한도전 시청자 특집에 어린이 PD로 출연했던 이예준씨가 8년 만에 유재석과 재회한다.

MBC '무한도전'
이예준 군

1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과거 MBC ‘무한도전‘의 ‘무도를 부탁해’ 특집에 출연했던 어린이 PD, 이예준 씨가 출연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예준 씨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BC '무한도전'
이예준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이예준씨가 ‘무한도전‘의 일일 감독으로 활약하며 ‘한다면 한다’라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무한도전 한 회를 직접 기획했었고, 비상한 머리, 논리적인 발표 능력과 더불어 긍정적이고 당당한 태도로 어른들에게 남다른 깨달음을 주었다.

MBC '무한도전'
이예준

특히 이예준씨는 촬영 전 ”결과에 부담 느끼지 말고 최대한 재밌게 즐겁게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우리도 열심히 하지만 가끔 생각대로 안 될 때가 있다. 감독님은 부담이 안 되시냐?”고 물었고 그는 ”네”라고 즉답하며 ”너무 즐거워서요. 그게 꿈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하하는 ”나 눈물 날 뻔했어 지금”이라고 말했고, 재미없게 나오더라도 편집으로 살리겠다는 명언으로 멤버들로부터 ‘거장 이예준’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 대학신문
'PD의 꿈을 향해 ‘무한도전’을 펼치다' 이예준

그런 이예준 씨가 지난 2월 서울대학교 ‘대학신문’을 통해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21학번으로 입학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무한도전’에 출연한 경험이 그가 PD를 지망하게 된 확실한 계기”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예준 씨의 근황이 공개된 후 당시 네티즌은 ”‘유퀴즈’ 불러주세요”, ”진짜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유퀴즈’가 이에 화답한 것으로 보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