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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이던 샤이니 멤버 태민이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 악화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공식)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태민

샤이니 태민
샤이니 태민 ⓒ뉴스1

군 복무 중이던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본명 이태민)이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태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태민이 1월 14일부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왔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돼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며 “이에 태민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31일 육군훈련소에 입한 태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마무리한 후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서 현역 복무를 이어왔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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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