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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 예배'에 등장해 노래를 불렀다

이성경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 김현유
  • 입력 2020.03.23 09:52
  • 수정 2020.03.23 10:18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정부가 직접 나서 향후 2주 간의 ‘사회적 격리두기’를 강고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성경의 온라인 예배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 6일,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돼 현장에 참석한 신도는 없었다. 해당 온라인 예배는 13일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됐는데, 이 영상에서 이성경은 자신을 ‘이성경 성도’라고 소개하며 입을 열었다.

이성경.
이성경. ⓒ영훈오륜교회

이성경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성전에 모여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라며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특별기도회를 통해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경은 찬양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열창했다. 이성경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이성경이 참여한 예배는 오륜교회가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영상 기도로, 해당 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예배를 실행하고 있다. 아래는 오륜교회가 공개한 이성경의 영상.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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