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12월 05일 01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12월 05일 01시 05분 KST

“남편보다 내가 나은 듯” 이시영이 아들과 놀이공원에 가면 5~6시간 동안 목마를 태운다고 털어놨다

16kg 아들을 업고 북한산 등반에 성공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아들 정윤 군과 함께 버킷리스트인 북한산 등반에 나선 이시영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놀이공원에 가면 5~6시간 동안 목마를 태운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시영이 아들 정윤 군을 업고 버킷리스트인 북한산 등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아침부터 아들과 트리장식 꾸미기에 나섰고, 트리 꼭대기에 장식을 달기 위해 아들을 가뿐히 들어 목마를 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 전현무는 “엄마가 목마를 태워주는 건 처음 본 거 같다”면서 “정윤이가 생각하는 엄마는 어떤 엄마냐?”라는 질문을 건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놀이공원에 가면 5~6시간씩 아들에게 목마를 태워준다는 이시영

이에 이시영은 “정윤이도 다른 엄마를 겪어 보지 않았다”라며 “놀이공원에 가면 거의 5~6시간 목마를 태우고 있다. 남편보다는 내가 나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정윤이가 엄마, 아빠를 그림으로 그릴 때 나를 더 크게 그린다”면서 “아빠는 책을 읽어주고 아기자기하게 놀아주는데, 나는 돌려주고 던져준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시영은 약 16kg에 달하는 아들과 3kg 가방을 짊어진 채 본격 산행에 나섰다. 그는 중간까지는 아들을 엎고 거뜬하게 올라갔지만, 그 이후부터는 “오늘은 하체 운동을 안 해도 되겠다. 허벅지가 터질 것 같다”라며 힘들어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아들을 어깨에 메고 문수봉 정상에 오른 이시영

그러나 이시영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문수봉 정상에 올랐고, 아들과 함께 정상에 오른 기쁨을 만끽했다. 함께 한 이시영의 매니저는 “누나가 최고”라면서 “언젠가 나도 아빠가 되면 아이를 데리고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감탄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