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계의 아이돌인 배우 이시영이 연예인 최초로 등산 잡지 표지 모델이 되었다.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북한산 문수봉 화보 촬영에 도전한 이시영의 하루가 그려진다. 에너지 넘치는 새벽 등산에 나선 이시영은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에도 생고생을 뚫고 산 정상에 올라 프로다운 모습으로 화보를 촬영한다. 아래는 맛보기로 공개된 이시영의 등산화보다. 이시영이 촬영한 등산 화보는 월간 ‘산’의 1월호 표지로 사용됐다.
운동 마니아인 이시영은 평소에도 등산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으로 유명하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등산가는 사람이 바로 이분. 등산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시영이 등산을 하며 보여주는 살아있는 표정에 감탄해 산에 가고 싶어질 수 있다.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관악산, 치악산, 도봉산 등 각종 국내 산을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