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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당시 휴대폰 배경 화면을 이준호 사진으로 설정해둔 이유를 공개했다

"제작 발표회 때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이세영
이세영 ⓒMBC '라디오 스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세영이 드라마 ‘옷 소매 붉은 끝동’ 촬영 당시 휴대폰 배경 화면으로 이준호 사진을 설정해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난주에 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 배우 이세영, 이준호, 강훈, 장혜진, 오대환, 이민지 등이 출연했다. 

이 날 이세영은 “옷 소매 붉은 끝동 촬영 당시 준호 오빠를 휴대폰 배경 화면으로 해놨었다”며 비화를 공개했다. 자리에 있던 MC들은 그 이유를 물었고 그는 “‘왕이 된 남자’ 때 처음 해본 방법”이라며 “그때는 상대역이 여진구 배우였는데 드라마 초반부터 배우에게 몰입해야 해서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화가 전해지며 이번에도 촬영을 하는데 ‘준호씨 사진 배경 화면으로 해놨냐’고 물어보시더라”며 “극 중 흐름에 맞춰 준호 오빠를 좋아하게 된 시점부터 폴라로이드 사진을 배경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세영과 이준호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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