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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 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이 46세로 늦둥이 아빠가 됐다

셋째도 아들이다.

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 / 이승엽이 찍은 늦둥이 아들 발
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 / 이승엽이 찍은 늦둥이 아들 발 ⓒ뉴스1/이승엽 인스타그램

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이 늦둥이 아빠가 된 소식을 알렸다.

5일 이승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득남 소식과 함께 늦둥이 아들의 발과 ‘이송정의 아기’라고 적힌 입원 약정서, 코로나 검사 결과 메시지 캡처를 올렸다.

이어 “코로나 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네요.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엽은 프로야구 선수 시절 ‘국민타자’로 불리며 2017년 당시 KBO리그 사상 첫 개인 통산 450호 홈런을 돌파했다. 은퇴 후에는 KBO 홍보대사와 해설위원,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승엽 선수와 가족들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은퇴경기를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0.3
이승엽 선수와 가족들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은퇴경기를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0.3 ⓒ뉴스1

한편 이승엽은 2002년 1월 이송정씨와 결혼해 현역 시절 두 아들 은혁, 은준 군을 얻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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