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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7일 21시 05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6월 27일 21시 10분 KST

박군이 이승기와 ‘특전사 선후배’ 관계임을 밝히며 “모범용사에 인성도 최고”였다며 군생활을 평가했다

역시 다 잘하는 이승기!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이승기, 박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가수 박군의 특전사 인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와 13특수임무여단 흑표 부대 출신으로 인연을 맺은 박군이 일일 제자로 등장했다.

이날 박군의 등장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 이승기는 “담당관님이라고 불러야 하나. 부대에서 만났다”라며 두 사람이 특전사 선후배 관계임을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나는 병사였고 박군은 상관, 담당관이었다”라고 말하자, 박군은 “바로 옆 대대였는데 같이 행사를 하면서 만났다. 이승기는 용사였고 나는 간부다 보니 ‘승기야’ 또는 ‘승기 병장’이라고 불렀다”라고 전했다. 

그는 “박군이 처음 TV에 나왔을 때 진짜 신기했다. 군대에서 봤던 담당관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니까”라며 “군대에 있을 때는 가수로 데뷔한 줄 몰랐다. 그냥 부대에서 가끔 행사 때 워낙 끼가 많으니까 같이 무대에 서곤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동현이 “오늘도 상관으로 모셔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자, 박군은 “사회에 나온 만큼 16년차 대선배니까 예의를 갖춰야 한다”라고 응수했다. 이러한 박군의 반응에 이승기는 “그럼 밖에 오면 사복을 입고 와야지 왜 특전사복을 입고 왔냐. 사람 어렵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군은 이승기의 군생활에 대해 “정말 모범용사였고, 훈련소에서도 엘리트였다. 체력 부문에서 만점이었고 인성도 최고였다”라며 “전투력 경연대회 때 1000명이 다 같이 10km 마라톤을 했는데, 그때 나보다 앞에 있었다”라며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