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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사이드미러 가방에 넣어” 이승기가 대학교 1학년 때 어머니의 자동차를 운전하다 냈던 첫 교통사고를 회상했다

폭풍후진하다 날아간 왼쪽 사이드미러.

첫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회상한 이승기
첫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회상한 이승기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첫 교통사고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위기 탈출 넘버3’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마지막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교통사고 경험담에 대해 털어놨고, 그중에서도 이승기는 어머니의 자동차를 끌고 다녔던 대학교 1학년 시절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노래 연습실에 가다가 후진을 하는데 뭔가 퍽 소리가 났다. 보니까 왼쪽 사이드미러가 없어졌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이드미러를 다시 주었는데 그때가 겨울이었다”면서 “차를 처음 몰아보고,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지 처리 방법을 모르니까, 일단은 부서진 사이드미러를 가방에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사이드미러를 가방에 넣은 채 그대로 노래 연습실로 향했다는 이승기. 그는 “연습이 끝난 다음에 다시 차를 몰고 가는데, 부득이하게 사이드미러가 없는 쪽을 봐야할 경우에는 잠깐 창문을 내려서 손으로 (셀카 찍듯이) 사이드미러를 들고 봤다”라며 “생각보다 사이드미러가 무거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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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교통사고 #집사부일체 #이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