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이다인이 공개 연인이 됐다.
스포츠경향이 24일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단독 보도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양쪽은 연애를 인정했다. 연애를 시작한 지 5~6개월차,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는 두 사람은 ‘골프’를 매개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날 디스패치가 뒤늦게 공개한 두 사람의 데이트에도 골프가 빠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가을 강원도 강릉의 모 리조트에서 골프를 치며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이승기의 할머니가 계신 강원도 속초로 향했다. 당시는 두 사람이 연애를 막 시작했을 때로 추정된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할머니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면서, 이승기가 이다인의 가족과도 만남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다인의 엄마는 배우 견미리이고, 언니는 배우 이유비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