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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작은 분식집 운영할 뿐"이라던 '이효리 남편' 이상순의 외가가 부산의 고급 갈비집인 것으로 드러났다

금수저 위에 한우수저

이상순과 외가 
이상순과 외가  ⓒtvN / NETFLIX / Getty images

이효리 남편인 뮤지션 이상순의 외가가 부산 해운대의 고급 갈비 식당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는 비와 노홍철에게 ”부산 가서 오빠네 외삼촌 집 거기 갔었다며?”라고 묻는데, 여기서 말하는 ‘오빠네 외삼촌 집’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갈비 식당으로 고급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아무도 몰랐던 이상순의 외가 
아무도 몰랐던 이상순의 외가  ⓒ넷플릭스

미국 뉴욕 맨해튼에 분점까지 낸 유명한 식당으로, 맨해튼 분점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뉴욕 10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맛집.

이상순의 외가 
이상순의 외가  ⓒ넷플릭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비와 노홍철은 ”깜짝 놀랐다. 그런 대기업을 거느리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호들갑을 떨었으나, 이상순은 ”우리 외할아버지가 하던 건데, 외삼촌이 물려받았다. 여름마다 효리와 거기서 거의 살았다”고 태연하게 설명할 뿐이었다. 

이상순은 이효리와 결혼하던 2013년 ‘재벌설’에 시달렸으나, 부모님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김밥집을 운영할 뿐이라며 재벌가의 자제는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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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효리 #이상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