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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2일 14시 32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9월 22일 14시 33분 KST

이상화가 강남에게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강남의 말 한마디로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1
강남, 이상화

이상화는 지난 21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연인인 강남에게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작년 겨울에 무릎이 너무 아파서 재활을 하고 있었다. 그때 시즌이니까 다른 선수들은 다 기록을 내고 있었고 나랑 경쟁하던 일본 선수도 아직 탑이었다”라면서 ”‘나도 이제 은퇴를 해야 하는 건가. 내가 다시 준비해도 저기(정상)까지 못 갈 것 같은데 어떡하지’ 고민하면서 은퇴의 기로에 서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당시 ‘정글의 법칙’ 출연자 모임을 자주 가졌다며 당시 모임에 나온 동료들에게 ”정상을 찍어봤지만 사실 너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고 밝혔다. 

이상화의 고민에 대해 한참 듣고 있던 강남은 그에게 한마디를 던졌다고 한다. ”상화야, 너는 이미 레전드이고 너로 인해서 힘을 얻은 사람들이 많은데 왜 걱정을 하니. 이제 내려놓고 나랑 쉬자”라는 말이었다. 

이상화는 그 당시 이미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끼고 있었던 상태였다며 그 말 한마디로 마음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화와 강남은 1년여간의 열애 끝에 오는 10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난 8월 ”강남,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들은 결혼 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고정 출연자로 합류해 결혼식 준비 과정부터 신혼생활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첫 방송분은 오는 30일 전파를 탄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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