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의 지난해 하와이에서 했던 골프 데이트를 떠올렸다.
이민정은 9일 인스타그램에 ”작년 하와이. 나도 방구석 여행 챌린지”라며 ”퍼터 안 들어갔을 때 남편의 현실 한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골프를 치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의 공은 홀에 들어가지 못했고, 영상을 찍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병헌은 이내 ”아이고”라며 탄식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