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영은 20년 넘게 필라테스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17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민영이 출연했다. 지난 1994년 데뷔한 이민영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했다.
부모님과 7년 간 살다가 혼자 산 지 1년 됐다는 이민영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다 공복 필라테스를 했다. 집 안에는 필라테스 기구까지 구비돼 있었다.
이민영은 ”필라테스를 한 지 20여년이 됐다. 사람들과 같이 하는 운동보단 혼자 하는 걸 좋아해 필라테스를 시작했는데 잘 맞는 것 같아서 자격증까지 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