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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말장난에 이어 또? 이번엔 '오! 주인님'이 이민기의 샤워 장면을 부적절하게 묘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이민기의 엉덩이를 복숭아 이모티콘으로 가린 장면이다.

이민기
이민기 ⓒMBC '오! 주인님' 방송 화면 캡처

‘오! 주인님’이 배우 이민기의 과도한 노출은 물론 해당 장면을 장난스럽게 묘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방송된 MBC ‘오! 주인님’ 엔딩 장면에서는 한비수(이민기)와 오주인(나나)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비수는 집이 오주인에게 팔린 것도 모른 채 아침에 일어나 평소처럼 샤워를 했다. 뒤이어 화장실에 들어온 오주인은 양치를 하다가 인기척을 느껴 샤워 커튼을 걷었고, 그 바람에 알몸인 한비수와 마주치게 됐다.

이때 이민기가 알몸으로 샤워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논란을 야기했다. 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이민기의 엉덩이를 복숭아 이모티콘으로 가린 장면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오! 주인님’ 측은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개그우먼 박나래도 유튜브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남성 인형을 두고 과도한 성적 말장난을 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로 인해 박나래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헤이나래’ 채널은 폐지됐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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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민기 #오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