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부릉부릉????~근데 어케 출발해요?????”
이민정 “땡기면 갑니다.”
-손예진 인스타그램 게시물 中-
최근 손예진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된, 배우 이민정의 ‘반전’ 말투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말투 자체에선 구수함과 털털함이 느껴진다는 게 네티즌들의 주된 반응이다.
이민정의 ‘구수한’ 말투는 그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네티즌 오지랖에) 페이크퍼인디요”
“뒤집어쓰면 소주잔으로도 쓸 수 있을 듯”
“(남편 이병헌 사진에) 표정 귀척...ㅋ”, “안대는 좀 빼시죠ㅋ”
“(친구들과 찍은 사진 올리며) 거셀ㅋ”
“간만에 #도시락 맛있구만 ㅋ”
“(이하늬에게) 난 니 화보 보고 침흘렸어...”
“단발은 편하고 좋은데 묶이질 않으니 스타일변화 없는 것만 빼면...참 좋은디”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