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감자 왕자’라는 애칭을 지닌 아들과의 (피곤하면서도) 깜찍한 일상을 공개했다.
2016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해 2018년 아들 도형군을 낳은 이미도는 유쾌한 육아 사진을 SNS에 공개해 ‘엄마의 개인생활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공개해 큰 화제를 낳았던 바.
이미도는 22일에도 크레파스로 엉망이 되어버린 집안 바닥 사진을 공유하며 ”범인은 꼭 다시 범죄 현장으로 돌아온다”고 범인 추적에 나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도는 누가 봐도 범인인 아들 도형군이 손바닥을 내밀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자긴 범인이 아니라고 손을 내밀”고 ”한껏 억울한 표정”을 하고 있지만 ”그러기엔 증거가 너무 많다”고 도형군의 깜찍한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이미도는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으나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시즌2 합류는 아쉽게도 불발됐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