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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설 정도로 반응 폭발적”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식 답례품으로 떡 대신 라면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결혼식 끝나고 아무도 집에 안 갔다고...!!!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서 답례품으로 라면을 준비한 이경규.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서 답례품으로 라면을 준비한 이경규. ⓒMBC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식 답례품으로 떡 대신 라면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객들 모두 줄 서서 기다릴 만큼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4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육준서는 이경규에게 “따님이 얼마 전에 결혼하셔서, 약소하지만 떡을 준비해봤다”면서 출연진들에게 떡을 선물했다.

떡 포장지를 뜯던 딘딘은 “축 개업이라고 적혀 있다”라며 웃었고, 육준서는 “급하게 준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딘딘은 “새로운 가정을 개업한 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정은은 이예림의 결혼식 후일담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이예림의 결혼식에 갔는데, 특이한 것이 답례품으로 떡 대신 라면을 줬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면서 “결혼식 끝나고 아무도 안 갔다. 라면 때문에 다 줄을 섰다”라고 뿌듯해 했다.

이경규 딸 이예림의 결혼식 현장.
이경규 딸 이예림의 결혼식 현장. ⓒMBC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곧이어 이예림의 결혼식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예림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걷는 이경규의 모습이 잡혔고, 그는 당시의 기분을 묻는 질문에 “딸이 넘어질까 봐 조마조마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예림은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지난해 12월 11일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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