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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8일 14시 09분 KST

이경실이 "내 결혼식에 안 왔냐"며 섭섭함을 토로하자 이경규가 "세 번째 결혼식에는 꼭 참석하겠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평소 경조사에 잘 참석하지 않는다.

이경실이 이경규에게 ”결혼식 두 번 할 동안 한 번도 안 왔어”라며 서운함을 표하자 이경규가 ”세 번째에는 꼭 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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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V 찐경규 캡처

이경규가 방송국 복도에서 목소리만 들려도 무서워서 도망간다는 이경실과 그보다는 좀 더 무섭다는 조혜련이 28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를 찾았다.

이경규는 ‘찐경규‘를 통해 가장 두려워하는 후배로 이경실과 조혜련을 꼽은 바 있으며, 지난주 ‘김숙’이 출연했을 때에도 ”걔네들은(이경실과 조혜련) 좀 무섭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숙이 ”아예 경실 언니 혜련 언니를 초대해 방송을 하셔라”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라며 손사래를 쳤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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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V 찐경규 캡처

이날 세 사람은 방탈출 게임장에서 ‘모르모트PD’를 찾으라는 미션을 받고 수행하게 되었는데, 게임 중 이경실과 조혜련의 활약에 힘입어 다른 게스트에게선 볼 수 없었던 순한 맛 이경규의 반전 모습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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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V 찐경규 캡처

이경규는 왜 자신들이 무섭냐는 이경실과 조혜련에 ”무서운 게 아니라 멀리하고 싶은 것”이라는 변명을 늘어놓고, 웃음을 터트릴 때마다 자신에게 ‘강스파이크’를 날리는 이경실에게 싫은 내색조차 못 하는 등 두 후배 앞에서 전에 없이 소심해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간 서운했던 점을 털어놓은 이경실 앞에서 쩔쩔매기도 했다. 이경실은 평소 이경규가 경조사에 잘 참석하지 않는다며 ”내가 결혼을 두 번 하는 동안 한 번도 안 왔다”며 거침없이 그의 평소 생활을 폭로했다. 이를 듣고 당황한 이경규는 ”세 번째 결혼식에는 무조건 간다”고 말하면서도 연말에 딸 이예림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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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V 찐경규 캡처

이를 옆에서 듣던 조혜련은 ”(이예림 결혼식에는 아마) 아무도 안 갈 거야”라며 장난기 섞인 예측으로 이경규를 또 한 번 당황시키는 등 ‘예능 대부’를 들었다 놨다 하는 거침없는 토크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아래 영상 1분 50초부터.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