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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하직할 뻔했다" 방송인 이경규가 55세에 심장의 관상동맥이 막혀 아찔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들려주었다(돌싱포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뒤바뀌게 한 큰 경험.

이경규 / 심장 자료 사진 
이경규 / 심장 자료 사진  ⓒSBS / Getty images

방송인 이경규가 건강에 큰 위기가 닥쳤던 55세 당시에 벌어진 일을 들려주었다.

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경규는 ”혼자 살수록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50대가 넘어가면 큰 게 한방이 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55세에 겪은 일 
55세에 겪은 일  ⓒSBS

″그때 잘 넘겨야 한다”라고 말한 이경규는 자신 역시 “55세 때 한방이 왔었다”라고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심장의 관상동맥이 막혀 위급 상황이 되었다는 이경규. 그는 ”주요 혈관 중 하나가 꽉 막혀 있었다. 서울대 병원에 가서 뚫었다”라며 ”의사가 실핏줄이 도와줘서 살았다고 하더라. 안 그랬으면 나는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규의 깨달음 
이경규의 깨달음  ⓒSBS

이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은 이경규는 “60세가 지나면 잘생긴 사람이나 못생긴 사람이나 얼굴이 똑같아진다. 70세가 지나면 돈이 있거나 없거나 똑같아진다”라며 ”중요한 건 건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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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건강 #이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