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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9일 22시 31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7월 29일 22시 37분 KST

제시가 “고등학교 때 미술을 공부했다”는 이광수가 그려준 ‘이말년풍’ 초상화에 서운함이 폭발했다

정말 제시와 묘하게(?) 닮은 느낌이다.

유튜브 '
제시의 초상화를 그린 이광수.

가수 제시가 방송인 이광수가 그린 자신의 초상화를 보고 서운함이 폭발했다.

29일 SBS 유튜브 ‘모비딕’ 채널에 공개된 ‘제시의 쇼!터뷰’에서는 ‘영화 ‘싱크홀’ 홍보하러 왔다가 쇼터뷰에 빠져버린 이광수X김성균X김혜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광수는 “배우가 아니면 뭐 했을 거 같냐?”는 조정식 아나운서의 질문에 “고등학교 때 미술을 공부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정식 아나운서는 이광수에게 20초 안에 제시의 초상화를 그려줄 것을 제안했다.

이광수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 제시는 포즈를 잡으며 “내가 그리기가 좀 쉽긴 하다. 입술만 크게 그리면 된다”라고 말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그림을 그리는 이광수의 거침없는 손놀림을 보며 “빠르다. 월미도에 계신 분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 있던 김성균 역시 “느낌이 좋다. 사연 있는 화가 같다”라고 거들었다.

잠시 후 그림을 확인 한 제시는 큐카드를 내던지며 분노했다. 이광수가 “시간이 얼마 없어서 그렇다. 시간만 있으면 잘 그린다”라고 변명했지만, 제시는 초상화를 가리키며 “이 주름은 뭐냐?”라고 강하게 불만을 표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제시와 묘하게 닮은 느낌이 나는 초상화에 “약간 이말년풍”이라고 평가했고, 이광수는 거듭 “급하게 그리느라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싱크홀’은 오는 8월 11일 개봉한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