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처음 만났을 때 만든.." 가수 이정이 스몰웨딩 당일에 신곡 'I Like 그대'를 발표했다

로맨틱하네.

가수 이정 
가수 이정  ⓒ뉴스1/MBC/이정 인스타그램

가수 이정이 오늘(22일) 스몰 웨딩을 올린다.

2002년 7Dayz로 데뷔 ‘날 울리지 마‘, ‘다신‘, ‘나를 봐‘, ‘내일 해’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던 이정은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정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주도에 있는 동안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밝혔던 바. 아내는 제주도 사람으로, 두 사람을 연결해준 사람은 다름 아닌 이정의 장모님이다.

가수 이정 
가수 이정  ⓒMBC

이정은 지난해 “3년 전부터 알고 지냈던 장모님 소개로 만났다. 막내딸을 만나보라는 말씀을 하셔서 농담인 줄 알고 웃고 넘어갔는데,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데리고 오셨다”라며 ”뒤에서 빛이 나더라”고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정은 공식적인 결혼식을 올리는 22일 아내를 처음 만났을 당시 만든 노래 ‘I Like 그대’도 발표한다.

가수 이정 
가수 이정  ⓒKBS

이정은 지난달 KBS ‘불후의 명곡’에서 ‘I Like 그대’에 대해 ”그때의 감정, 수줍음이 있는 노래”라며 ”사랑한다는 말은 어려워서 ‘I Like 그대’”라고 소개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결혼 #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