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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사진작가 오중석에게 셀카 잘 찍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셀카를 찍지 마요 그냥” - 웃픈 반응이 쏟아졌다......................

왼쪽은 이정재가 찍은 자기 사진, 오른쪽은 남이 찍어준 이정재 사진.
왼쪽은 이정재가 찍은 자기 사진, 오른쪽은 남이 찍어준 이정재 사진. ⓒ이정재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재가 셀카 잘 찍는 법을 터득하기 위해 급기야 교육을 받기에 이르렀고, 그의 스승은 무려 사진작가 오중석이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대박 이후 데뷔 28년 만에 SNS를 시작한 이정재는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린 뒤 ”셀카 압수”라는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이정재의 실물을 전혀 담지 못하는 그의 셀카 실력 때문이었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이정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오정석 작가님에게 셀카 배우기”라며 오중석 작가가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정재는 이어 자신이 찍은 오중석 작가의 사진을 올렸는데, 오중석 작가의 시선은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에 머무는 모습. 

인스타그램 개설 첫날 이정재가 올린 셀카보다는 오중석 작가가 찍어준 이정재 사진이 다소 나아 보이지만 팬들은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팔로워들은 ”아직 더 배우셔야 할 것 같아요????” ”셀카를 찍지 마요 그냥”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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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엔터 #인스타그램 #오징어 게임 #이정재 #오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