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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이세영 등 ‘옷소매’ 주역들이 ‘곤룡포 우리집’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26일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최고 시청률 17.4%의 쾌거!!!

'옷소매 붉은 끝동' 스틸컷.
'옷소매 붉은 끝동' 스틸컷.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들이 ‘라디오스타’에 총출동한다. 이에 따라 시청률 공약으로 약속했던 ‘곤룡포 우리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에서 활약한 배우 이준호(2PM), 이세영, 강훈, 오대환, 장혜진, 이민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이준호는 오대환과 함께 지난해 11월 방송된 ‘내일은 국민배우’ 특집에 출연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던 상황. 당시 이준호는 드라마 시청률 15%가 넘으면 곤룡포를 풀 착장하고 재출연해 그룹 2PM의 역주행 곡 ‘우리집’ 무대를 꾸미겠다는 일명 ‘곤룡포 우리집’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에서 '곤룡포 입고 우리집'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던 이준호.
지난해 11월 방송에서 '곤룡포 입고 우리집'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던 이준호. ⓒMBC ‘라디오 스타’ 방송 화면 캡처

‘옷소매’는 첫방송 당시 5.7%의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결국 지난 1일 마지막 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또 작품성과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2021 MBC 연기대상’에서는 무려 7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에 이번 방송은 이준호-오대환 듀오가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옷소매’의 다른 주연들과 함께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옷소매’에서 성덕임 역으로 활약했던 이세영은 ‘아역 톱스타 특집’ 이후 10년 만의 재출연으로, 이준호와 ‘산덕커플’의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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