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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9일 16시 32분 KST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는 이적의 '당연한 것들' 음원이 정식 발매된다

아역배우들의 백상예술대상 무대로 더 화제가 됐다.

지난 4월 중순, 이적은 집에서 연주하며 노래를 한 영상 하나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음질 화질 별로지만 진정한 방구석 콘서트”라며 공개한 이 곡의 제목은 ‘당연한 것’들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달라진 일상을 통해 평소 누리던 ‘당연한 것들이 사실은 감사한 것들이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당연한 것들’은 지난 5일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에서 아역배우들이 공연하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일, 이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연한 것들’의 음원 발매 소식을 전했다. 발매 시각은 일요일인 21일 정오다.

그는 ”모쪼록 이 노래가 코로나19로 복잡한 마음의 한구석에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당연한 것들을 다시 누릴 그날을 꿈꾸며”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아래는 가사 전문.

그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리를 걷고, 친구를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주던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처음엔 쉽게 여겼죠. 금세 또 지나갈 거라고. 봄이 오고 하늘 빛나고 꽃이 피고 바람 살랑이면은 우린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 힘껏 웃어요.

잊지는 않았잖아요. 간절히 기다리잖아요. 서로 믿고 함께 나누고, 마주 보며 같이 노래를 하던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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