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검사 서동재를 연기하는 배우 이준혁이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다.
이준혁이 연기하는 서동재는 기회주의자이면서도 허당 같은 성격을 가진 복합적인 인물이다.
그는 22일 공개된 패션지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서동재를 ”곁에 있으면 진짜 밉고 진짜 짜증나는 인물이지만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사람들 대부분이 약간씩 선과 악을 왔다갔다하는 부분이 있다”, ”동재를 보면서 ‘그래도 내가 조금 낫지’라는 감정을 얻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총 16부작인 ‘비밀의 숲2’는 오는 10월 4일 종영 예정으로, 4회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이준혁의 인터뷰 전문은 싱글즈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박수진 에디터: sujean.par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