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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영이 "화장해라" 무례한 댓글을 그냥 넘기지 않고 일침을 날려주었다 (ft. 언니 멋져)

화장을 왜 해야 하지?

배우 이주영 
배우 이주영  ⓒ이주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주영이 셀카 사진에 ”화장해라”는 취지의 댓글이 달리자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이주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한 차림으로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는데, 한 네티즌은 ”화장 하시는 게...”라고 말을 줄이며 이주영이 화장을 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이에 이주영은 댓글을 통해 ”왜죠?”라고 물으며 ”저는 평상시엔 전혀 화장을 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주영은 ”화장이 좋으시면 본인이 하시거나..제 얼굴이 보기 싫으면 (제 인스타그램에) 안 들어오시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지적했다. 

이주영 댓글 
이주영 댓글  ⓒ이주영 인스타그램

 

1992년생인 이주영은 2012년 영화 ‘조우‘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태원 클라쓰‘, 타임즈‘를 비롯해 영화 ‘야구소녀‘, ‘메기‘, 협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이주영은 최근 GQ와의 인터뷰에서 “20대 때까지만 해도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는 못했어요.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저를 오롯이 받아들이는 데 열린 사람이고 싶고, 좀 더 멋있는 사람이고 싶다”며 ”서른이 되면서 찾아온 변화”라고 강조한 바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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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연예 #화장 #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