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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이종혁이 아들 준수가 '돈'을 많이 번다는 타로점 결과를 받고 반색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카드를 뽑았다.

이종혁이 아들 준수는 공부보다는 어릴 때부터 돈을 벌게 하면 좋다는 타로점 결과를 받고 좋아했다.

이종혁
이종혁 ⓒJTBC '해방타운'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해방타운’에서 이종혁과 허재가 단 둘이 데이트를 하며 타로카페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아들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 허재와 이종혁은 이날 자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 허재는 ”난 결혼 안 시킬래, 할아버지 소리 듣기 싫다”고 했으나 이종혁은 ”난 빨리 손주보고 싶다, 아기를 너무 좋아한다”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허재-이종혁
허재-이종혁 ⓒJTBC '해방타운'

뒤이어 사주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한 두 사람은 역시나 자식을 두고 타로점을 봐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허재는 허웅과 허훈 형제 모두 현재는 결혼 보다 일에 매진하고 있다는 타로점 결과에 ”나 손주 못 보냐?”며 할아버지 소리 듣기 싫다는 말과 다른 본심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
허재 ⓒJTBC '해방타운'

이종혁의 경우 둘째 아들 준수의 재능을 궁금해했다. 첫째 아들 탁수의 경우 아빠처럼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극영화과’를 지망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기 때문. 이종혁은 ”내 손에 아들의 운명이 달려있네. 불편하다. 준수가 뽑는 것도 아니고 내가 뽑아서”라며 타로카드를 뽑으면서도 반신반의 했다.

아들 준수의 미래 직업운을 보고 있는 이종혁
아들 준수의 미래 직업운을 보고 있는 이종혁 ⓒJTBC '해방타운'

역술인은 ”자유로운 영혼 카드를 뽑았다. 이런 카드가 나오면 방송인도 괜찮고 프리랜서 쪽이 괜찮다”고 말하며 ”돈 카드도 나왔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아이다”라고말하자 이종혁은 부담스럽다던 말과 달리 ”그래요? 벌써 조금 벌고 있긴 하다”며 반색해 보였다. 이에 역술인은 ”일찍부터 돈을 벌게 해주는 게 낫다. 공부가 아니고”라고 답했고 이종혁은 ”맞는 것 같다”며 타로점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종혁
이종혁 ⓒJTBC '해방타운'

이종혁은 개인 인터뷰에서 ”약간 놀라기도 하고.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준수를 너무 잘 아는 것 같다. 준수 팬인가?”라고 의심스러워하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올해 15살인 이준수 군은 개인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운영하고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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