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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려고 노력 중" 이지현이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세 차례 육아 솔루션을 받은 이지현 가족.

이지현
이지현 ⓒ인스타그램 /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으며 더 굳건해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지현은 최근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ADHD 진단을 받은 아들을 위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에게 세 차례 육아 솔루션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솔루션 과정을 거치며 단단한 보호자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지현은 1일 소속사를 통해 “재혼과 이혼 과정에서 아이들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과정이 있었다”며 “그로 인해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오냐오냐 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은영 박사님을 통해, 또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저의 부족한 면을 알게 됐다. 바뀌려고 노력 중이고 아들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진정 행복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여느 부모와 다름없이, 어쩌면 더 많이 행복한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 이지현을 응원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분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단호한 훈육을 받은 금쪽이는 “미안해, 엄마”라고 먼저 사과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끝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한 이지현과 그의 자식들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진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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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엔터 #오은영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