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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9일 14시 44분 KST

이지훈이 한 달 수입 질문에 "20~30명의 스태프에게 1등급 소고기를 두 번 살 수 있을 정도"라고 답했다

2009년부터 쉬지 않고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이지훈이 ”잠깐 계산 좀 해보겠다”며 공개한 한 달 수입은 생각 이상으로 꽤 상당하다.

뉴스1
2020년 2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프레스콜에 참석한 이지훈

이지훈이 한 달 수입 질문에 “20~30명의 스태프에게 1등급 소고기를 두 번 살 수 있을 정도”라고 답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월요일 코너인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배우인 이지훈,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지훈에게 코너의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관해 묻자 ”아내와 한 달에 두 번 ‘1+한우’를 여유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지훈, 손준호, 김태진

이날 자가격리에 들어간 박명수 대신 DJ를 맡게된 김태진이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몇 명까지 소고기를 사줄 수 있나”라고 질문하자, 이지훈은 ”회식하면 20~30명씩 모였다”라며 ”이 정도 인원에게 1등급 소고기를 두 번씩은 살 수 있는 정도”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이지훈, 김태진, 손준호(왼쪽부터)

이때 손준호가 ”왜 이렇게 목소리를 떠는 것이냐”라고 장난치자, 이지훈은 ”계산하고 있어서 그렇다. 소를 두 번 사주면 이게 대체 얼마인가, 오버 되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그런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손준호는 ”허리띠 졸라매야 한다”며 ”코로나 오기 전까진 굉장히 좋을 줄 알았다. 내 세상인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훈 또한 손준호에 대해 ”갑자기 작품이 몰리던 때였다. 일 년에 3~4 작품씩 연달아 했다”라고 덧붙였다.

손준호는 ”요즘 긴축하는 중이다. 돌아가는 상황들이 쉽지 않다”라고 하자, 이지훈은 ”지금 온 국민이 힘든 시기 아닌가. 저희도 예외는 아니더라”고 말해 어려워진 공연계의 사정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MBC '라디오 스타'
2017년 뮤지컬 '영웅' 홍보차 출연한 안중근 역의 정성화, 양준모, 안재욱, 이지훈

이지훈은 2009년부터 꾸준히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2017년에는 뮤지컬 ‘영웅‘에서 주인공 안중근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이지훈과 손준호는 8월 17일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각각 랜슬럿과 멀린 역할을 맡아 활약한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