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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7세, 9세 아이 혼자 키우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쁜데도 틈틈이 홈트해 근육질이 되었다

멋있는 분이네.

이지현의 근육 
이지현의 근육  ⓒ이지현 인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7세, 9세 아이를 혼자 키우느라 몹시 바쁨에도 틈틈이 진행하는 홈트로 멋진 근육질의 몸을 자랑한다.

2006년 쥬얼리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했으나 두 차례의 이혼 외에는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이지현은 지난달부터 JTBC ‘내가 키운다’에서 싱글맘으로서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지현 
이지현  ⓒ뉴스1

특히 이지현은 습관인 듯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근육 운동에 돌입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그간의 단련을 보여주는 듯 이지현의 몸은 근육으로 탄탄했고, 집에는 아예 운동 기구가 구비되어 있었다.

양육 활동에만 시간을 쏟아도 힘들 텐데 이지현이 이렇게까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뭘까?

팔 근육 무엇 
팔 근육 무엇  ⓒJTBC
운동할 시간에 잠을 더 잘 수 있을 텐데도...
운동할 시간에 잠을 더 잘 수 있을 텐데도... ⓒJTBC

이지현은 지난달 방송 출연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운동하는 이유가 3가지라고 전했다. ”건강하고 싶고”, ”먼 미래에 자식들한테 짐이 되고 싶지 않고”, 마지막으로 ”아들의 사춘기를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ADHD 진단을 받은 우경이는 평소 화를 잘 참지 못해 거친 행동을 자주 하는데, 앞으로 쑥쑥 커나갈 우경이를 엄마로서 잘 교육하기 위해서 미리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다.

대충 찍어도 엄청난 근육들 
대충 찍어도 엄청난 근육들  ⓒ이지현 인스타그램

자신의 건강과 자녀들을 생각해 시작한 운동이지만 이지현은 그 과정에서 운동의 매력도 깊이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최근 ”운동은 참 매력이 있다. 친구들이나 아줌마들의 브런치도 행복하지만 운동의 비중을 늘려보세요”라며 ”저도 단백질을 잘 못 챙겨 먹지만 내년에는 단백질도 더 챙겨먹고 꾸준히 할 거예요”라고 다짐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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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마 #이지현 #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