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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8일 08시 00분 KST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세 번째 시험관 시술에서 임신에 성공했다(영상)

기쁨의 눈물을 흘린 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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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부부.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위해 난임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험관 시술 최종 단계인 배아 이식을 하는 날이었다. 부부의 시험관 시술은 이번이 세 번째였다. 그동안에는 착상 실패, 배아 불합격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난임 센터로 가던 중 이지혜는 남편에게 태몽 같다면서 래퍼 딘딘에게 다이아 반지를 받은 꿈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지혜는 ”찾아봤더니 태몽일 수 있다더라. ‘안 되면 다시 하면 되지’ 마인드다”면서 ”가끔 슬픔이 확 몰려올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딘딘의 꿈이 효과가 있었을까. 다행히 배아 상태는 아주 좋았다. 이지혜는 ”이식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라고 안심했다. 의사는 임신 가능성을 묻는 이지혜에게 ”이번엔 괜찮을 것 같다”라고 답하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문재완은 배아 이식 후 휴식이 필요한 이지혜를 위해 특급 호텔 숙박을 결제해뒀다. 이지혜는 ”태리에게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남편에게 ”사랑해. 고마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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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에 세 번 만에 성공한 부부.

결과는? 배아 이식을 하고 며칠 뒤 이지혜가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기 위해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서는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후 밖으로 나온 이지혜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어떡해”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그런 아내를 바라보며 ”괜찮아..”라며 위로를 건넸다. 그러자 이지혜는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임신 테스트기를 직접 확인한 문재완은 ”됐네!”라며 눈을 휘둥그레 뜨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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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의 동생이 생겼다.

두 사람은 기다려왔던 둘째 소식에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엄마와 아빠가 우는 모습에 딸 태리도 눈물을 터뜨렸다. 이지혜는 태리를 안으며 ”동생 생겼어. 어떡해. 엄마 너무 행복해”라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