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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기 왜 이렇게 늙었어?"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50년 후의 모습으로 변신해 서로를 마주했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순식간에 50년 후로 날아간 두사람.

이지혜-문재완 부부 
이지혜-문재완 부부  ⓒSBS

방송인 이지혜 부부가 황혼의 노부부로 변신했다.

27일 SBS 동상이몽2에서는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이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50년 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인 분장을 그럴싸하게 마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했고, 이지혜는 ”우리 자기 왜 이렇게 늙었어? 마음이 이상하다”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혜-문재완 부부 
이지혜-문재완 부부  ⓒSBS
이지혜 
이지혜  ⓒSBS
이지혜-문재완 부부 
이지혜-문재완 부부  ⓒSBS
이지혜-문재완 부부 
이지혜-문재완 부부  ⓒSBS

반면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는 늙었는데 되게 이쁘다”라며 눈물 흘리는 이지혜에게 ”눈물은 생활비 입금이 안 됐을 때 흘리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지혜는 ”그동안은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아이들이 생기다 보니까 오래 살고 싶어졌다. 그 옆에는 꼭 자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나타냈다.

이지혜-문재완 부부
이지혜-문재완 부부 ⓒSBS

두 사람은 2018년 딸을 낳았으며, 현재 이지혜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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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동상이몽2 #이지혜 #문재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