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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데뷔 전 MBC '무한도전'과 '황금어장'의 촬영 스태프로 일했는다는 소식에 작가들이 난리가 났다

"네? 배우 이지훈이요?"

배우 이지훈이 데뷔 전 MBC ‘무한도전‘과 ‘황금어장’의 촬영 스태프로 일했는다는 소식에 관련 작가들이 난리가 났다고 알려졌다.

배우 이지훈
배우 이지훈 ⓒMBC '라디오스타'

8월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지훈을 비롯해 정보석, 김호영, 이은지 등 남다른 친화력을 뽐내는 스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지훈은 드라마 ‘학교‘,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해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배우다. 특히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재촬영 출연료를 안 받기로 하면서 화제를 모았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남다른 친화력으로 남양주 홍보대사에 선정되는 등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배우 이지훈
배우 이지훈 ⓒMBC '나혼자 산다'

특히 이지훈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동네 주민부터 단골 가게 사장님까지 모두와 친구가 되는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었다. 그 이후로 광고가 무려 10개가 들어오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 그의 친화력은 방송 후에 더 빛났다는 후문.

이지훈의 동네 주민들이 SNS를 통해 ‘남양주 인싸’ 인증에 나선 것. SNS를 통해 쏟아지는 인증에 네티즌들은 ”이지훈은 방송 콘셉트가 아니구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이지훈
배우 이지훈 ⓒMBC '라디오스타'

또한 이지훈은 이날 데뷔 전 MBC ‘황금어장‘과 ‘무한도전’의 촬영 스태프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나 가장 놀란 건 작가진이었다고.

배우 이지훈
배우 이지훈 ⓒMBC '라디오스타'

이지훈은 ”입대 전에 카메라 보조로 잠깐 했었다”라고 밝히며 ”지금은 누나랑 헤어진 분인데 무한도전 카메라 감독이셨다”라고 설명해 그를 통해 스태프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C들이 ”작가들이 난리가 났다. 기억을 못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의 전신이 ‘황금어장’이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일하고 있는 작가를 비롯해 이전에 일했던 작가들까지 소환했다고.

배우 이지훈
배우 이지훈 ⓒMBC '라디오스타'

한편, 이지훈이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도 ”입대 전 ‘라디오스타’ 카메라 보조였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때도 규현이 ”작가들이 처음 본다고 난리났다”며 ”성형을 했냐”고 물은 바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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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라디오스타 #이지훈 #친화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