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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8일 11시 32분 KST

둘째 출산 위해 아침마당 잠시 떠나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첫째 아이에게 미안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워킹맘 아나운서는 잠시만 일을 내려놓고, 다시 일터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KBS/Getty image
이정민 아나운서 

둘째 아이 출산을 위해 잠시 ‘아침마당’을 떠나는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18일 KBS ‘아침마당‘에서 공동 진행자인 김재원 아나운서는 출산 휴가를 떠나는 이정민 아나운서를 위해 시청자들의 응원 사연을 받았고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지난 3년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25분만 되면 ‘아침마당’을 진행했던 이정민 아나운서는 일 때문에 잘 챙겨주지 못해 첫째 아이에게 미안했었다고 털어놓았다. 

KBS
이정민 아나운서 

이정민 아나운서는 “3년을 지나는 동안 저희 딸 아이가 6살에서 9살 아이가 됐다. 초등학교에 들어갔지만 한번도 아침에 등교를 시켜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게 항상 미안했다는 이정민 아나운서는 출산 휴가 동안 ”저도 평범한 엄마로 돌아가서 잠시만 아이 곁에 있다가 둘째 아이를 순산하고 다시 돌아오겠다”며 다시 일터로 돌아올 것임을 강조했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2012년 결혼해 2013년 첫 딸을 낳았으며 8년만에 둘째 소식을 전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