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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안 좋아진 엄마, 밥만 다 드셔도 너무 좋더라”고 했던,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모친상을 당했다 (공식)

몸이 아픈 엄마를 위해 반찬을 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던 이정현.

  • 이인혜
  • 입력 2021.01.29 22:02
  • 수정 2021.01.29 22:06
이정현 
이정현  ⓒ뉴스1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정현 소속사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입장을 내고 “29일 오전 이정현씨 모친께서 향년 73세, 지병으로 인한 투병 중 별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러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며 ”부디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정현은 그간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올 초 KBS ‘편스토랑’에서 ”제가 5자매 중 막내”라면서 ”내가 결혼하고 나니 엄마 건강이 조금 안 좋아져서 언니들과 돌아가면서 반찬을 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내가 밥을 다 먹으면 좋아하시는 엄마가 이해가 안 됐는데, 이제는 된다. 나도 엄마가 밥을 다 드시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엄마와의 일화 들려주는 이정현
엄마와의 일화 들려주는 이정현 ⓒKBS

 

이정현 소속사 입장 전문

배우 이정현씨 소속사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

1월 29일 오전 이정현씨 모친께서 향년73세 지병으로 인한 투병중 별세하셨습니다. 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부디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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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정현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