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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이장원은 쇼핑하면서 예비 신부 배다해의 허락을 꼭 받았다

달라진 이장원의 모습이 그저 신기한 절친들.

페퍼톤스 이장원.
페퍼톤스 이장원. ⓒMBC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있는 페퍼톤스 이장원의 쇼핑은 조금 특별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선공개한 영상에서 이장원은 절친 김지석과 함께 전현무의 바자회를 찾았다. 세 사람은 tvN 예능 ‘문제적 남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 이들은 얼마 전 뮤지컬 가수 배다해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이장원을 축하할 겸 오랜만에 얼굴을 보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지석과 이장원.
김지석과 이장원. ⓒMBC

이날 전현무는 평소 잘 입지 않는 옷들을 중고로 팔기 위해 내놨는데, 김지석과 이장원의 반응이 조금 달랐다. 김지석은 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 보는 등 적극적인 소비자였던 반면, 이장원은 멀리서 옷을 지켜보다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 바빴다.

달라진 이장원을 보고 놀란 김지석과 전현무.
달라진 이장원을 보고 놀란 김지석과 전현무. ⓒMBC

알고 보니 예비 신부 배다해에게 마음에 드는 남방을 사도 될지 물어보고 있었던  것. 이장원은 ”셔츠가 괜찮은 것 같아서.. 저 혼자는 못.. (산다)”라며 ”슬슬 허락받고 사야 한다”라며 수줍게 말했다. 달라진 친구의 모습에 김지석은 이장원을 그저 신기하게 쳐다봤고, 전현무는 ”벌써?”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오는 11월 결혼한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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