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6월 13일 21시 05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6월 14일 00시 24분 KST

“돈, 명예보다 자연이 좋아” 이장희가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인 ‘1만 3천평 규모’의 울릉도 대저택을 공개했다

넓은 연못을 비롯해 천연 약수터, 야외공연장까지!

SBS '
이장희 울릉도 하우스

가수 이장희가 무려 1만 3천평 규모의 울릉도 대저택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포크계의 전설’ 이장희를 만나기 위해 멤버들이 울릉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울릉도에 온 걸 환영한다”라며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한 이장희는 무려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인 1만 3천평 규모의 울릉도 대저택 ‘울릉천국’을 소개했다.

푸릇푸릇한 잔디로 뒤덮인 광활한 앞마당에는 백로가 찾아오는 넓은 연못부터, 천연 약수터 그리고 실제로 공연도 여는 거대한 야외공연장이 자리했다.

이장희는 “오래 전부터 내가 제일 좋은 데를 천국이라고 부르는데. 바로 여기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라며 울릉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장희는 울릉도에 정착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살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무엇인가?’에 대해 늘 궁금했다. 그러다 1988년 설악산 암자에 3개월 동안 있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장희는 “보름달이 뜬 날 언덕위에 올라 설악산 계곡을 내려다보니까, 전부 바위산이었다”라며 “진짜 선녀가 나올 것 같은 바위산이었다”라고 경이로웠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거기에 달빛이 비추는 걸 보는데 그때 처음으로 ‘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순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건 돈도 명예도 아닌 자연이었다”라고 전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