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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에게 머리 맡겨두고 졸면 안 되는 이유를 이재명 지사가 몸소 보여줬다

미용사에게 머리 맡겨두고 졸면 안 되는 이유.

2016년에도 염색하다 졸았던 이재명 지사
2016년에도 염색하다 졸았던 이재명 지사 ⓒ이재명 지사 SNS

 

코로나19 사태 후 백발을 유지했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뜻밖의(?)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됐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추석에 미용실 갔다가 잠시 조는 사이에 그만”이라면서 관련 사진을 올렸다. 백발이었던 이지사의 머리는 은은한 보랏빛이 도는 색이 됐다.

기존 백발에서 보랏빛 머리가 된 이재명 지사
기존 백발에서 보랏빛 머리가 된 이재명 지사 ⓒ이재명 지사 SNS

 

이에 이재명 지사는 ”원장님이 커트하는 김에 도드라진 백발 부분을 살짝 교정한다고 해서 맡기고 잠시 졸았는데, 결과는 더이상 고민도, 논쟁도 의미가 없어졌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되돌릴 수도 없고 이거 어쩌면 좋습니까. 원장님 책임지세요”라고 한탄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집중하면서 한동안 염색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이 지사의 머리는 ‘백발’로 변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에 이 지사 측근은 “바쁜 일정에 (지사가) 자신이 백발 인 줄도 모르시는 것 같다”고 헤럴드경제에 말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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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