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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 보다" '벌써 43세' 이재은이 열애와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진짜 마음 깊은 곳에서 축복을 빌어주고 싶어진다

이제 고생 좀 그만 하셨으면.........

배우 이재은 
배우 이재은  ⓒ뉴스1/유튜브 만신포차

아역배우 출신으로 유명한 배우 이재은이 열애와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재은은 30일 인스타그램에서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 보다.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하였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네”라며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은은 ”저..다시 행복할 자격 충분한 거죠? 새로운 반쪽과 함께 다시 행복해지고 싶다”라며 현재 임신 9주차라고 밝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불과 4살에 연예계에 데뷔해 잘 나가는 아역배우였던 이재은. 어린 나이였음에도 가족의 빚을 갚기 위해 쉬지도 못하고 일만 하던 이재은은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 2006년, 2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우울증, 대인기피증을 겪으며 체중도 많이 증가했었던 이재은 
우울증, 대인기피증을 겪으며 체중도 많이 증가했었던 이재은  ⓒ유튜브 근황올림픽

이재은은 결혼 후에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왔으나, 경제권을 쥐고 있던 남편이 이재은 앞으로 보험도 하나 들어주지 않을 정도로 불평등한 결혼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은 
이재은  ⓒ만신포차
이혼 후 경제적으로 자립하면서 훨씬 행복하다는 이재은 
이혼 후 경제적으로 자립하면서 훨씬 행복하다는 이재은  ⓒMBN

이재은은 ‘결혼 전 부모의 역할이 남편으로 옮겨간 것뿐이었다’는 깨달음을 얻고, 이혼 후에야 비로소 행복을 얻었다고 말해왔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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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결혼 #임신 #이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