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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의 '공식 구멍'이었던 이현이의 완벽한 성장 서사(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다음엔 해트트릭 가즈아!

이현이. 
이현이.  ⓒSBS

모델보다 축구 선수에 가까운 축구 연습량을 보여줬던 이현이가 제대로 사고를 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의 경기가 열렸다. 정규 리그 시작 후 첫 신구매치였다. 송소희와 황소윤을 앞세운 FC원더우먼이 평가전에서 1위를 기록한 만큼 FC원더우먼의 우세를 점치는 여론이 높았다.

'FC구척장신' 주장 이현이.
'FC구척장신' 주장 이현이. ⓒSBS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경험 많은 FC구척장신은 절대 만만하지 않은 팀이었다. 그 중심에는 이현이가 있었다.

'골때녀' 초기에 제 몸도 못 가누던 이현이.
'골때녀' 초기에 제 몸도 못 가누던 이현이. ⓒSBS

이현이는 ‘골때녀’ 초반 공을 제대로 차지도 못했던 공식 구멍이었는데, 얼마나 넘어졌는지 별명이 ‘꽈당 현이’일 정도였다.

그랬던 이현이가 떠오르는 강팀 FC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 시작한 지 22초 만에 골을 터뜨렸다.  이현이의 축구 인생사 통틀어 첫 번째 필드골이었다. 

FC원더우먼 키퍼 박슬기와의 1:1 상황.
FC원더우먼 키퍼 박슬기와의 1:1 상황. ⓒSBS
환호하는 '리액션 부자' 이현이.
환호하는 '리액션 부자' 이현이. ⓒSBS

이현이는 1분 뒤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FC원더우먼의 공을 가로채서 돌파한 뒤 마무리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골이었다.

이현이.
이현이. ⓒSBS

모델 이현이는 ”축구를 위해 셋째 생각을 접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축구에 빠져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은 이미 ‘축스타그램’이 된 지 오래다.

아래는 ‘FC구척장신’ 이현이의 골 영상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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