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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자택에서 가장 인테리어에 신경 쓴 공간은 부부가 육아에서 벗어나 마음껏 놀 수 있는 부부방이다

부부가 부모 아닌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충전하는 곳.

이현이-부부방 
이현이-부부방  ⓒMBC / SBS

방송인 이현이가 자택에서 가장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공간은 바로 ‘부부방’이다.

10일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이현이는 ”가장 신경 써서 인테리어를 했다. 목적과 취향을 확실하게 집어넣었다”라고 부부방에 대해 소개했다. 이현이는 ”무슨 목적이었나”라는 질문에 ”노는 목적”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 
이현이  ⓒMBC

SBS 동상이몽2에서도 공개된 적 있는 부부방은 느낌 충만한 조명, 대형TV, 소파, 좋아하는 신발 컬렉션 등 부부가 육아에서 벗어나 한 개인으로서 마음껏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일단 입장을 한 뒤 ‘홍빠빠’(남편 홍성기를 의미)라 적힌 네온사인에 불을 켜면 부부방에서의 활동이 시작된다. 

부부방 
부부방  ⓒSBS
이현이 남편 홍성기 
이현이 남편 홍성기  ⓒSBS
좋아하는 음료가 가득한 냉장고 
좋아하는 음료가 가득한 냉장고  ⓒSBS
가장 행복한 순간.jpg 
가장 행복한 순간.jpg  ⓒSBS

이현이는 ”남편이 예전부터 나래바를 부러워했다. 홍빠빠 라운지처럼 꾸몄으면 좋겠다고 해서 네온사인 제작이나 이런 것도 제가 의뢰해서 선물로 해줬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현이와 홍성기 부부는 2012년 결혼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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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부부 #이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