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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7일 19시 22분 KST

“허위사실 유포”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악성 비방글 작성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남자친구와 놀러 다니기 바빠." - DSP 전 직원 A씨의 주장

이현주 인스타그램
이현주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악성 비방글 작성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6일 이현주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여백의 이선호 변호사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현주에 대한 악성 비방글을 작성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로 고소 절차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23일 A씨가 세 차례에 걸쳐 임시로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허위사실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했고, 추가로 허위사실을 적시할 것임을 예고하는 등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신을 DSP에서 일했던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인스타그램 가계정을 통해 이현주에 대한 글을 남겨 파장을 일으켰다.

A씨는 글을 통해 이현주가 에이프릴 데뷔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도 남자친구와 놀러 다니기 바빴으며, 그가 처음 극단적인 시도를 한다고 했을 때에도 경찰들과 함께 찾아다녔는데 정작 남자친구와 있었다고 폭로했다. 현재 계정은 삭제된 상태이다. 

한편 이현주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현주는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돼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됐다”라며 “3년 동안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 인신공격에 시달려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이현주의 글에 언급된 내용은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