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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9일 11시 40분 KST

DJ DOC 이하늘 폭로에 결국 김창열도 故 이현배 사건에 입을 열었다. 정재용은 말을 아끼고 있다

”지금 당장 나도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는 상황이다." - 정재용

이하늘, DJ DOC 인스타그램
19일 유튜브 방송으로 김창렬과 관련해 폭로한 이하늘 모습. 이하늘과 함께한 생전 이현배 모습. DJ DOC (시계방향 순) 

 

그룹 DJ DOC 김창열(김창렬)이 故 이현배 관련 의혹에 입을 열었다. 앞서 같은 그룹 멤버이자 이현배의 친형 이하늘이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원인으로 김창열을 지목하자,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창열은 19일 인스타그램으로 ”추모와 애도를 표해야 하는 시간에 이런 입장문을 내게 돼 송구스럽다”고 글을 시작했다.

김창열은 이어 DJ DOC 활동을 언급하면서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논란은 전날(18일) 김창열이 SNS에 이현배 추모글을 올리자 이하늘이 그의 SNS에 욕설 댓글을 남기면서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각종 의혹이 난무하자 DJ DOC 소속사 측은 ”김창열과 워낙 절친한 사이라 속상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하늘이 이날(19일) 해당 입장을 `김창렬의 언론플레이`라고 반박하면서 ”동생은 김창열 때문에 생활고 겪다 객사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더욱 커진 상태다.

한편 DJ DOC 다른 멤버인 정재용은 해당 의혹에 말을 아끼고 있다. 그는 YTN Star에 ”지금 당장 나도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는 상황이다. 나중에 회사와 직접 이와 관련한 입장을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