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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9일 17시 22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7월 29일 17시 25분 KST

가수 이효리가 20년 전 팬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이효리와 20년 전 사진을 찍은 팬이 나타났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20년 전 팬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이효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전 팬들과 함께 집 앞에서”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는 해당 사진을 올리면서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 이 친구들은 어디서 무얼 하며 또 지금의 나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다들 안녕한가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효리가 해당 게시물을 올린 지 얼마 안 돼 한 네티즌이 ”누나, 검은 옷 저예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이효리는 ”어머나!”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해당 댓글을 단 네티즌은 최근 K팝 작곡가로 전향한 프로듀서 임효빈씨였다. 그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누나가 수많은 팬들과 수백만 장의 사진을 찍었을 텐데 어떻게 그중 저 시간, 저 추억을 고르셨는지 또 어떻게 아직까지 저 사진을 간직하고 계시는지 너무 신기하면서도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효리 누나의 영향력으로 계속 음악을 좋아하게 돼, 쭉 음악 공부를 하다 보니 뮤지컬 음악 감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해 그룹과 솔로, 유닛 등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MBC ‘놀면 뭐하니‘에서 탄생한 혼성 그룹 ‘싹쓰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