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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와 가수 이효리가 티빙에서 파일럿 예능 콘텐츠 '서울체크인'을 선보인다

29일 공개된다.

이효리/김태호
이효리/김태호 ⓒMBC 제공

가수 이효리와 김태호 PD가 손잡고 새 예능 콘텐츠 ‘서울체크인’을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OTT 최초로 시도하는 파일럿 콘텐츠로 29일 정오에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제주살이 9년 차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지, 그의 서울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이다.  

‘놀면뭐하니?’ 싹쓰리, 환불원정대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호흡이 이번에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하던 당시에 영감을 얻어 기획한 프로그램이 바로 ‘서울체크인‘이다. 당시 이효리가 스케줄을 하기 위해 모자와 슬리퍼, 백팩으로 간편하게 서울에 올라오면서 ‘오늘은 어디서 자지?’, ‘서울 온 김에 누구 만나고 갈까?’, ‘성수동이 힙하다는데 가볼까?’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기획하게 됐다고.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티빙 제공

‘서울체크인’은 서울이 낯설어진 그의 속마음과 고민은 물론, 이효리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보는 이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김 PD만의 흡입력 있는 연출력이 더해져 더욱 진솔한 리얼리티로 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김태호 PD는 21년 만에 MBC를 퇴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넷플릭스와 합작한 예능 콘텐츠 ‘먹보와 털보’를 선보였다. 

 

이소윤 기자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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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이효리 #김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