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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불러" 이효리가 '서울체크인'서 김종민과 했던 약속을 지켰다(떡볶이집 그 오빠)

3개월 만에 문을 닫는 '떡볶이집 그 오빠'의 마지막 게스트다.

이효리와 김종민
이효리와 김종민 ⓒ뉴스1 / 티빙 '서울체크인'

이효리가 ‘서울체크인’서 김종민과 했던 약속을 지켰다. 

김종민이 MC로 출연 중인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가 3개월 만에 방송을 종료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마지막 게스트로 가수 이효리가 출연한다.

이효리와 김종민
이효리와 김종민 ⓒ티빙 '서울체크인'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20년 동안 얼굴만 아는 사이였던 이들이 본격적으로 가까워진 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가 활동한 그룹 ‘환불원정대’ 매니저를 김종민이 맡게 되면서부터다. 이후 이효리가 단독으로 이끄는 티빙 예능 ‘서울체크인’에 김종민이 출연, 이에 이효리는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불편해하지 말고 언제든 불러라. 대신에 네가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할 때 부를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포스터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포스터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는 김종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떡볶이집 그 오빠’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20여 년 이상 이어진 두 사람의 인연이 해당 방송에서 어떻게 빛날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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