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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재석과 혼성 프로젝트 그룹 결성하는 이효리가 비의 전매특허 '꼬만춤'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비는 '꼬만춤'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가수 이효리와 비
가수 이효리와 비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동료 비에게 ‘꼬만춤’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효리는 22일 인스타그램에 MBC ‘놀면 뭐하니?’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놀면 뭐하니?’ 여름 프로젝트로 혼성그룹을 결성하게 된 이효리와 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춤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사진과 함께 누나 빨래춤 가르쳐 줄까? 아니 꼬만춤 가르쳐 줘~”라는 글을 함께 적었다.

 

‘꼬만춤’은 비가 안무에 반드시 집어넣는 것으로 알려진 동작으로, 춤을 추면신체 특정 부위를 손으로 붙잡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자신을 비의 오랜 팬으로 자처한 한 네티즌이 쓴 ‘시무20조’가 화제가 됐는데, 비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서는 안 될 행동들이 담겼다. 여기에는 ‘꼬만춤 금지’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비는 17일 ‘놀면 뭐하지?’에서 ”(꼬만춤은) 한 50% 빼보겠다”면서도 ”마이클 잭슨도 30년을 췄다. 지금도 애들이 잡는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비는 ‘꼬만춤‘에 대한 팬들의 반대에 답하듯 최근 공개된 춤 연습 영상에서 유사한 댄스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이를 ‘꼬침반춤‘, ‘꼬쪽저쪽춤‘, ‘꼬테나춤’ 등으로 부르고 있다.

 

 

비가 직접 설명한 ‘꼬만춤’의 정확한 뜻은 아래 영상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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